삼계면 문화의집 건립사업_ 2nd Place work
Samgye-myeon Cultural Center Competition
Jangseong-gun, Korea
Design : 2024.10
Architect : Studio Loci Architects
Team : Kim Ganghee, Lee Jaeho
학교와 담벼락을 맡닿고 길게 이어지는 진입로로 들어서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열린 아지트와 마주한다. 노을이 지는 하교길에 삼삼오오 모여서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연습하기고 하며, 누렇게 익어가는 평야를 감상하며 책을 읽울수도 있다.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립심을 기르며 향후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누구나 쉽게 다가가 누릴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자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
이형의 대지는 주도로에서 한 켜 숨어 위치하며 대지의 경계는 도로와 적게 접한다. 청소년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보행자와 차량의 영역을 분리하여 배치한다. 매스를 어긋나게 배치하여 남향을 최대로 확보하며 남측으로의 좋은 조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어긋난 매스구성을 통해 발생하는 외부공간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며, 이는 건물로 둘러쌓인 마당의 공간감을 제공해주도록 한다. 외부계단은 보행동선이 옥상정원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하여 시설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 활동의 특성과 소음을 고려하여 시설영역을 구분하였으며 각 시설로의 출입구는 진입마당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처마공간인 마주침공간은 외부에서 휴식할 수 있으며, 두 시설영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북카페와 댄스연습실, 합주실은 폴딩도어를 계획하여 마을나눔마당, 야외무대로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